골육종에는 중입자치료
만일 아이가 한쪽 관절에만 통증을 느낀다면?
반드시 전신 방사선학적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0세 이하 청소년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골육종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뼈암으로 불리는 골육종은 뼈에 발생하는 악성 희귀암을 말합니다.
암이 뼈로 전이되는 경우가 아니라
뼈 자체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골종양을 육종이라 하는데
이 중 골육종은 34%정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2015년 4월,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던 한 어린 청년이
골육종으로 목숨을 잃었던 사례가 있습니다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 젊은 성인에게
골육종은 무릎 부위의 뼈에 제일 많이 발생하는데
골육종은 대부분 초기 증상을 모르고 방치하기 쉽습니다.
종양의 위치에 따라 뼈가 약화하면서 쉽게 부러지고
피로나 열, 체중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골육종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빠른 뼈의 성장, 염색체 이상, 암 유전자, 골 질환 등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을 뿐입니다.
만약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뼈의 통증이 계속된다면
혈액검사나, 방사선 검사, MRI, 뼈 스캔 등으로
꼭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 암이 발생한 부위를 절단하고도
완치율이 10~20% 밖에 되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팔다리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70% 이상으로 완치율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아프거나 붓는 정도일 뿐 특별한 자각 증상을 잘 보이지 않아서
조기 발견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폐 전이 등이 발생하면
치료가 굉장히 어려워지고 사망위험이 매우 커집니다.
골육종에도 종양 억제 유전자를 찾아 치료에 적용하려는
표적 치료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그럼 암치료 선진국인 일본은 어떤 치료방법을 시행할까요?
일본에서는 골육종을 꿈의 암 치료기술이라 불리는
중입자치료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중입자치료란 방사선 암 치료 방법의 일종으로
중입자가속기에서 탄소 입자를 빛의 속도의 80% 이상으로 가속해서
X선의 12배, 양성자선의 3.2배 정도 강도로 조사합니다.
환자의 암세포에 정확히 조사하여 정상 세포의 손상은 거의 없이
암세포만 사멸 시키는 꿈의 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 중입자선 치료 후, 검사결과를 보면
암으로 인해 뼈가 파괴된 부분이 석회화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입자치료 기술은 일본 방사선종합의학연구소(NIRS)에서 1994년,
세계최초로 개발돼 최다 치료기록인 만명 이상이 NIRS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특히, 뼈에 생기는 골육종의 경우
주로 종양제거술로만 환자의 약 80% 이상이 재발하고
항암요법을 해도 40% 정도가 재발하기 때문에
2~3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NIRS에서 발표한 골육종의 5년 평균 생존율은 무려 80%에 이릅니다.
그러한 중입자치료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시행한 회사가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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