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는 '제11회 암정복 국제 웨비나'가 오는 17일 오후2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중입자 치료와 면역요법'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입자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일본의 츠지이 히로히코 박사와 면역치료 권위자인 츠카모토 마코토 박사,
미국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이자 핵의학 전문가 김의신 박사가 참석한다.
지난 2013년부터 건강의료 전문 미디어 매경헬스와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가
매년 1~2회 개최해온 암정복 국제 세미나는 글로벌 암 치료 전문가와 국내 암환자간
소통의 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제11회 암정복 국제 세미나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웨비나 형태로 이뤄진다.
먼저 일본 국립방사선종합연구소(NIRS) 센터장을 역임한 QST병원 츠지이 히로히코 박사가
‘중입자 암치료법의 현상과 매력’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의신 서울대학교 융합
기술 대학원
WCU분자 의학 교수가 ‘분자 영상을 이용한 암과 치매의 진단 및 관리’에 대한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중입자면역클리닉 면역세포 담당의로 활동하고 있는 츠카모토
마코토 박사가 ‘암과 싸우는 면역세포의 힘’을 주제로 최신 지견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네어버 검색창에
'암정복국제웨비나'를 검색하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웨비나에 참석할 수 있다.
'제11회 암정복 국제 웨비나'는 건강의료 전문 미디어 매경헬스와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인포유금융서비스가 주최하고 KB손해보험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