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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MBN [Health] 발견 어렵고 치료 어려운 암…`수지상면역세포`로 잡는다

admin 2018-10-19 14:46:35 조회수 2,532

[Health] 발견 어렵고 치료 어려운 암…`수지상면역세포`로 잡는다

 

이병문 기자 입력 : 2018.08.21 04:01:03   수정 : 2018.08.22 21: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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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는 현대의학에서 수술, 방사선, 항암제 등 3대 치료가 중심이다. 이들 치료법은 국소(局所)치료와 전신(全身)치료로 분류되며 국소치료에는 수술과 방사선, 전신치료에는 항암제가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장단점이 많다. 

 


수술은 암이 있는 장기를 직접 떼어내거나 적출하는데 정상 부위까지 광범위하게 잘라내 체력과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또 수술은 암세포를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할 수도 있다. 덩어리로 존재하는 암을 확인하는 것은 비교적 쉽지만 주위에 퍼지거나 혈관 또는 림프관을 통해 퍼진 세포 규모의 작은 암은 아무리 검사해도 확인이 불가능하다. 양전자 방사 단층촬영(PET)을 이용해도 암이 너무 작으면 발견하기 어렵다. 방사선 에너지로 암 조직을 태우는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에 유전자 변화를 일으켜 사멸시키지만 방사선이 몸을 관통하기 때문에 암뿐만 아니라 암 주위의 정상 조직까지 손상을 준다. 최근 암세포만 죽이고 정상 세포는 보호하는 입자선 치료(중입자나 양자선)에 열광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항암제는 주사로 혈관에 주입하거나 경구제를 복용해 약 성분이 몸 전체에 돌면서 암세포를 물리치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항암제는 증식하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모든 세포의 증식을 방해한다. 이 때문에 백혈구와 혈소판 감소, 구내염, 설사, 탈모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한다. 아무리 좋은 항암제라도 주효율이 고작 50% 전후이며 통상적인 표준 치료로 추천하는 항암제의 주효율은 20~30%에 불과하다. 이처럼 표준 암 치료법이 한계에 다다르자 암과 항상 싸우고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요법`이 주목받고 있다. 면역을 높이는 게 암 치료의 기초여서 `제0의 치료`라고 불리기도 하는 면역요법은 최근 들어 `안전성`과 함께 `유효성`까지 인정받으면서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바이러스나 세균, 암세포같이 유해한 이물질이 몸 안으로 침입하거나 발생하면 이를 쫓아내는 전문 세포가 바로 면역세포다. 


면역은 자연면역(NK세포)과 후천면역(수지상면역세포)이라는 이중 구조 시스템이 몸을 보호한다. 암이 생기면 자연면역, 즉 제1단계 면역이 작동해 전투를 벌여 암세포나 이물질을 모두 퇴치하고 평온을 되찾는다. 이어 2단계인 후천면역이 발동해 1단계 전투에서 대량으로 발생한 적군과 아군의 잔해를 처리하면서 상대의 특징이나 약점을 빠짐없이 조사해 암이나 이물질이 다시 생길 때를 대비해 대책을 세운다. 잔해를 먹어치우며 처리하는 세포가 나타나는데, 이 세포가 바로 `수지상면역세포`다. 


수지상면역세포는 잔해를 먹어치우면서 잔해의 정보를 상세하게 조사해 특징과 약점을 파악하고 암세포를 집중 공격해 퇴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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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 표현하자면 암세포를 공격하는 T세포에 암항원을 전달해 해당 암항원만을 공격하도록 지시하는 면역계의 사령관 역할을 하는 세포가 수지상면역세포다. 사실 암 진단을 받으면 수술을 하거나 항암제를 투여하지만 어떤 치료든 암세포에 맞서 싸우는 것은 면역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수지상면역세포다. 수지상면역세포가 우리 몸에 건재하지만 암이 발생하고 확산하는 것은 면역이 암세포를 제압하는 타이밍이 늦기 때문이다. 

 


다니가와 게이시 일본 도쿄여자의과대 교수(`암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저자)는 "면역세포는 정상 세포와 외관상 모양이 비슷하면 암세포라도 곧바로 공격할 수 없다"며 "암세포는 증식 속도가 빠르면서 자기 특징을 감출 수 있는 위장술이 있어 면역세포의 항암 전투가 늦어진다"고 설명한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해 인공적으로 면역을 북돋아 암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면역세포요법`이다. 수지상면역세포요법은 수지상면역세포에 면역세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암세포 특징을 전달한 뒤 선생님 역할을 하는 수지상면역세포를 몸 안으로 되돌려주는 치료법이다. 


수지상면역세포요법의 대표 선두주자는 일본 메디넷이다. 일본은 면역세포치료를 `첨단재생의료` 범주 안에 넣어 별도 법과 제도를 신설해 적극 육성하면서 빛을 보고 있다. 우리나라는 첨단재생의료법의 통과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어 여전히 국회 계류 중이다. 


메디넷은 1995년 창업해 암 면역세포 배양, 가공, 시설 설치·운영을 하고 있으며 환자별 세포 가공위탁 사례가 현재까지 17만건 이상이다. 


도쿄대학병원, 세타클리닉, 규슈국립대병원 인터내셔널센터를 비롯한 일본 의료기관이 주요 고객이며, 미국 아르고스 테라퓨틱스와 맥스사이트, 영국 TC바이오팜, 대만 모 바이오메디신 등과 협력하고 있다. 또 세포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메디넷이 주목받는 이유는 기존 방식과 달리 차별화한 세포 치료 방식 때문이다. 다른 면역세포치료기관은 혈액 25㎖에서 단구를 분리한 후 배양하는 시스템이지만 메디넷의 채혈 방법은 한 번에 투석하는 방식으로 2~3시간에 걸쳐 혈액을 6000㎖ 순환시켜 필요한 단구를 채취하고 있다. 메디넷 관계자는 "암 환자들은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고 항암치료를 받느라 백혈구 수가 적은 경우가 대부분일 뿐 아니라 소량을 단순 채혈해 그 안에 단구가 얼마나 포함돼 있을지, 그걸 그냥 배양하는 게 과연 제대로 된 것인지 알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메디넷의 한국 암 환자에 대한 수지상면역세포 치료는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가 지원하고 있다.


 치료는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의 도토클리닉 내 입자선면역클리닉(원장 마후네 겐이치 박사)과 연계한 통원 치료로 이뤄진다. 치료 상담, 검사, 성분채혈, 면역세포주사 등 치료의 모든 과정은 1대1 프라이빗 서비스로 진행된다.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는 면역세포치료 외에도 2012년부터 일본국립방사선종합연구소(NIRS)의 입자선암상담클리닉과 정식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인이 정식으로 일본에서 중입자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매경헬스와 함께 2013년부터 중입자선 연구의 권위자 쓰지 히로히코 박사(전 NIRS 중입자치료지원센터 센터장), 가마다 다다시(현 NIRS 중입자의과학센터 센터장) 등을 초청해 매년 2~3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병문 의료전문기자]


기사원문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52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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