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일본 메디넷과 함께 면역세포치료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18-06-05 19:27 l 최종수정 2018-06-05 19:34
↑ 일본 입자선면역클리닉 센터가 위치한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가 일본 면역 세포 배양기관 메디넷과 손을 잡고 최신 암치료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면역세포치료 서비스를 국내에 실시한다.
면역세포 치료란 환자의 몸에서 면역세포를 추출하고 암을 공격하는 인공항원을 주입, 대량 배양하여 환자에게 투여해 자연적인 방식으로 암세포를 살상하는 원리다. 전이암에 효과적이며 재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면역세포치료 서비스의 기술을 담당하는 메디넷은 1995년 창립된 일본 최초의 면역세포 배양 가공 바이오테크 회사다. 일본 의료기관들이 암 환자들에게 면역 세포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면역세포치료 희망자는 일본 입자선면역클리닉에서 면역 치료 서비스를 받게 된다. 입자선면역클리닉은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 도토클리닉 내 위치하고 있으며 NIRS의 외래기관인 입자선암상담클리닉, 일본최대 면역 기관 메디넷, 최고 검진센터인 도토클리닉,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자선면역클리닉에서 환자는 원장 마후네 켄이찌 박사의 1:1 프라이빗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마후네 박사는 하버드대 외과 연구원, 예일대 외과 종양학 연구실장을 지낸 경력이 있으며 소화기외과 및 암치료계의 권위자다.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는 그동안 국내 암환자들이 일본에서 중입자선치료 및 면역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양해원 매경헬스 기자 [ moonbeamsea@mkhealth.co.kr ]
기사원문 :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13&news_seq_no=35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