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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MBN 조기 발견 시 완치 기대할 수 있는 두경부암, 중입자 치료 주목하는 이유

admin 2018-10-12 08:55:45 조회수 2,352
조기 발견 시 완치 기대할 수 있는 두경부암, 중입자 치료 주목하는 이유

 

기사입력 2018-03-13 15:19 l 최종수정 2018-03-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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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아래에서 가슴 윗 부분 사이를 두경부라 부른다. 두경부는 비강과 부비강, 혀, 입, 연구개, 경구개, 후두, 인두, 침샘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문제는 최근 들어 두경부암 환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두경부암 환자 수는 약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두경부암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나 대중의 관심은 저조한 편이다.


두경부암은 후두암, 구강암, 부비동암, 비인두암 등 뇌와 눈을 제외한 뇌 아래, 쇄골 윗부분 사이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흡연‧음주가 주 원인인 두경부암, 조기 발견 시 완치 기대


두경부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구취, 급격한 체중감소, 쉰 목소리 등이 있다. 만약 치료를 받아도 구내염이 잘 낫지 않는다면 구강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쉰 목소리가 이유 없이 장기간 계속될 경우 후두암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뚜렷한 원인 없이 목의 임파선이 커지는 증상도 두경부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구강암, 후두암, 설암 등 두경부암 발병 원인으로는 흡연과 음주가 꼽힌다. 두경부는 담배연기 등 외부 발암물질이 고농도로 노출되는 부위다. 따라서 암 발생 시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흡연은 두경부암의 주된 발병요인으로 흡연량과 기간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진다. 만약 흡연에 음주까지 동반하는 경우 암 발병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두경부암을 예방하려면 금연이 필수다. 음주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경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뜨겁고 매운 음식 섭취도 줄인다. 채소·과일·곡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타민A와 비타민E 섭취가 도움이 된다.


만약 40대 이상 흡연자라면 적어도 1년에 한 번씩 비인두암을 포함한 두경부암 전체에 대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두경부암은 조기 진단 시 80% 이상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암이다. 만약 타 신체 부위로 전이되거나 암이 상당 부분 진행된 경우라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두경부암, 발병 위치에 따라 치료 방법 잘 파악해야"


두경부암은 발병 부위에 따라 성질이 다르고 치료 방법도 차이가 존재한다. 두경부암 치료 시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을 잘 선택해야 한다. 다만 워낙 종류가 다양하고 드물어 치료가 매우 어려운 암으로 꼽힌다. 치료 후에도 미용적으로 후유증이 크다. 말하고 호흡하며 음식을 삼키는 기능 장애를 남기는 경우도 흔하다.


두경부암을 발견하면 이를 절제하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이미 진행된 두경부암의 경우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를 시행한다. 암을 절제한 후에는 재건 수술이 필요하다. 후두암으로 후두를 모두 도려내면 목소리가 나오지 않으므로 인공성대 삽입이 필요하다. 하인두암으로 인두를 제거했다면 피부를 절개해 인두 모양을 만든 뒤 이식하는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


◆두경부암 치료, 근치적 수술 없이도 가능?


최근 일본에서는 근치적 수술 없이 두경부암 치료가 가능한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중입자선 암치료가 바로 그 것이다. 중입자 치료란 중입자 가속기를 이용한 암 치료법으로 기존 X선이나 감마선의 12배, 양성자의 3배 이상 치료 효율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중입자 치료 시 초당 10억 개의 원자 핵이 암 세포에 도달, 방사선 폭발을 일으켜 암 세포 DNA를 완전히 부수는 원리다. 특히 암 세포 조직도 태워 없애 재발 가능성을 줄였다.


기존의 방사선 치료 효율성과도 확연히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방사선 치료의 경우 체내 깊숙이 들어갈수록 치료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반면 중입자 치료는 체내 25cm까지 별다른 데미지 없이 침투해 암 세포를 파괴한다.


중입자 치료의 1회 시술 당 실제 치료 시간은 3분에 불과하다. 치료 횟수도 환자 상태에 따라 1~12회, 최대 3주 이내로 짧다. 덕분에 환자 사회 복귀가 빨라 입원 및 치료, 간병 부담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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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NIRS 전경

 

중입자 치료를 최초로 개발한 곳은 일본 국립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NIRS)다. NIRS는 지난 1994년 중입자 치료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곳이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가 NIRS와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며 국내에 중입자 치료의 이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NIR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한국 환자가 일본의 중입자선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진재 매경헬스 기자 [ wjj12@mkhealth.co.kr ]


기사원문 :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347790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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