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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연합뉴스 암환자 3명중 2명 5년 이상 산다… 생존율 70.7%

admin 2018-10-12 08:43:36 조회수 2,846
암환자 3명중 2명 5년 이상 산다… 생존율 70.7%

 

기사입력2017.12.21 오전 11:00

 

최종수정2017.12.21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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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생 4년 연속 감소(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 발생이 4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암병원 모습. xyz@yna.co.kr

 

2015년 국가암등록통계 발표…5년 생존율 여성 78.4%, 남성 62.8%


간암·폐암·췌장암 생존율 낮고 갑상선암·전립선암·유방암 생존율 90% 넘어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암에 걸리더라도 3명중 2명 이상은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이 더는 불치병이 아니라는 말이다.


조기 검진과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암을 치료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덕분이다.


◇ 2015년 암 5년 생존율 70.7%…10년전보다 16.7%포인트↑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의 2015년 국가암등록통계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2011~2015년) 발생한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이하 암생존율)은 70.7%로 나타났다. 암생존율은 2014년 70.3%로 처음으로 70% 선을 돌파한 바 있다.


10년 전인 2001~2005년과 비교하면 최근 5년간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16.7%포인트나 증가했다. 


다른 암에 견줘 생존율이 100%를 넘는 갑상선암을 제외해도 암 환자의 최근 암생존율(2011~2015년)은 63.8%에 달했다. 갑상선암의 생존율이 100%가 넘는 것은 갑상선암에 걸린 환자가 5년 동안 아무도 죽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동일한 나이와 성별의 일반인구와 비교했을 때 갑상선암 환자의 생존율이 더 높다는 뜻이다. 암생존율은 암 발생자가 교통사고나 심·뇌혈관 질환 등 암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할 가능성을 보정해서 추정한 5년 이상 생존 확률로 암 환자의 5년 관찰생존율을 일반인구의 5년 기대생존율로 나눠 계산한다.


암생존율은 해마다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1993∼1995년 41.2%에서 1996∼2000년 44.0%, 2001∼2005년 54.0%, 2006∼2010년 65.2%, 2011~2015년 70.7% 등으로 향상됐다.


암 종별로는 갑상선암의 생존율이 100.3%로 가장 높았고, 전립선암(94.1%), 유방암(92.3%) 등도 비교적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반면 간암(33.6%), 폐암(26.7%), 췌장암(10.8%)은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낮았다.


성별 암생존율은 여자(78.4%)가 남자(62.8%)보다 높았다. 여성에서 생존율이 높은 갑상선암, 유방암이 남성보다 더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1기 암정복 10개년 계획 시행 이전인 1993∼1995년과 비교할 때 대부분 암의 5년 생존율이 증가했다. 특히 전립선암(38.2%p), 위암(32.6%p), 간암(22.9%p), 대장암(21.5%p)의 5년 생존율이 크게 올라갔다.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인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2011~2015년 5년 생존율은 각각 75.4%, 76.3%, 33.6%, 79.9% 등으로, 미국(2007~2013년)의 31.1%, 66.3%, 18.5%, 68.8% 등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았다.


◇ 국민 31명당 1명 암 경험…65세 이상 노인 10명당 1명 암유병자


암 환자의 상대생존율이 향상되면서 암과 더불어 살아가는 암 경험자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늘고 있다. 


전국 단위의 암 발생 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암 유병자는 2016년 1월 기준으로 총 161만1천487명(남자 70만7천977명, 여자 90만3천510명)이었다.


2015년 우리나라 전체 국민(5천95만1천727명)의 3.2%(남자 2.8%, 여자 3.5%)로 인구 31명당 1명이 암유병자란 뜻이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암유병자는 68만1천909명으로, 65세 이상 전체 인구(655만2천529명)의 10.4%(남자 13.8%, 여자 8.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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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암 발생 4년째 감소…2015년 국가암등록통계 발표

 

​이 가운데 암 진단 후 5년 초과 생존한 암환자는 79만6천427명(전체 암유병자의 49.4%), 추적 관찰이 필요한 2∼5년 암 환자는 46만2천639명(전체 암유병자의 28.7%), 적극적 암 치료가 필요한 2년 이하 암 환자는 35만2천421명(전체 암유병자의 21.9%) 등이었다.


암종별로는 남녀 전체에서 갑상선암(35만5천57명)의 유병자수가 전체의 22.0%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위암(25만6천995명), 대장암(22만653명), 유방암(17만9천81명), 폐암(6만9천931명), 전립선암(6만9천438명) 순이었다.


암유병자 수를 남녀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는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간암 순이었고,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자궁경부암 순이었다.


◇ 그래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폐암 국감암검진 검토 시범사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암사망율은 27.8%로 전체 사망자의 27.8%가 암으로 숨질 정도로 암은 여전히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다. 


암으로 말미암아 환자와 가족이 받는 고통은 상당하고 사회경제적 비용도 2012년 기준 1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막대하다. 


보건복지부는 암으로 인한 국민과 사회의 부담을 줄이고 국민건강을 증진하고자 1996년부터 10년 단위로 3차례에 걸쳐 국가암관리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해 왔다.


작년 9월 마련한 제3차 암관리종합계획(2016∼2020)에는 암중에서 사망원인 1위인 폐암에 대해 국가암검진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자 4월부터 시범사업을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폐암 확진자 12명을 발견해 치료하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 암생존자와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과 고통을 줄이고자 국립암센터에 암생존자 지원과를 신설해 통합지지 시범사업도 벌이고 있다.


내년에는 암생존자와 말기암 환자를 위해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과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의 표준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가체계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남녀별 5년 상대생존율: 2011∼2015년]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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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순위 및 분율은 2015년 암발생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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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암의 5년 상대생존율: 1993∼2015

 

 

 

 

 ​[암종별, 성별 주요 암유병 현황: 2015년]


(단위: 명, %, 명/10만명) 

 

47-5.png

 

 

[2015년 주요 암종의 진단 후 경과 기간별 암유병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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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g@yna.co.kr

 

기사원문 : https://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01&aid=0009765229&mode=L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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