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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 데일리메디 장기표류 원자력 중입자가속기 해결사 '서울대병원'

운영자 2018-08-27 14:11:45 조회수 5,778

장기표류 원자력 중입자가속기 해결사 '서울대병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750억 지급·운영권 확보’ 등 막바지 조율 추이 촉각

 

 

[ 2017년 04월 04일 06시 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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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기관에 운영권이 넘어가는 부산 기장군 중입자가속기센터 전경

 

 

[단독]한국원자력의학원이 사업비 750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중입자가속기 사업을 내려놓는다. 


수년째 표류하는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기관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올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병원 운영권도 동시에 내걸었다. 바통은 서울대병원이 이어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 ‘중입자가속기 투자 및 운영’ 공모에 유일하게 참여한 곳은 서울대병원으로 현재 계약체결 막바지 단계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서울대병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중입자가속기 사업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운영권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당초 입찰공모에 제시된 내용은 사업비 750억원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분할(2017년 20%, 2018년 30%, 2019년 30%, 2020년 20%)해 납부할 수 있는 기관으로 규정됐다.



이 투자가 가능하면 중입자치료센터 운영권(희망하는 경우, 센터 건물 및 대지 양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연구 및 방사선비상진료 부분은 제외) 운영권을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또 최소 10년 이상 운영권을 보장하고, 매년 운영비 역시 일부 별도 지원한다. 현재 연간 70억원의 지원비 지급에 대한 내용이 구체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이 중입자가속기 사업을 진행할 경우, 기관 특성 상 수준 높은 인프라를 활용해 난치성 암환자들에 대한 실질적 치료 및 연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정부가 서울대병원에 중입자가속기 사업 이관을 추진하라고 요청했다는 것도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하지만 서울대병원 측은 관련 내용이 공개되는 것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도 맞고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것도 맞는 얘기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계약체결은 아직 하지 않았다. 어떤 방식으로 결정될지 여부에 대해 말하기가 조심스럽다”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업 추진일정은 공개하기는 어렵다. 계약이 완료되기 전인데 여러 말들이 나오는 것은 불쾌하다”고 일축했다. 



원자력의학원 역시 서울대병원이 중입자가속기 사업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운영권을 넘겨 받는 내용의 계약이 추진되고 있음을 시사했지만 세부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양 기관은 모두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사업 이관 등 큰 틀에서의 방향성은 부인하지 않은 상태로 조만간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현재 원자력의학원과 서울대병원이 관련 내용을 논의하고 있으며 계약과정에서 한국연구재단이 중재역할을 하고 있다.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 동남권원자력



여기서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는 직접 당사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채널이 없다는 것이다. 



중입자가속기 사업과 별개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내에서 동남권원자력병원을 분리시켜 운영권을 넘기는 내용이 포함됐는데 동남권 관계자들은 실질적으로 회의에 참여할 수 없는 구조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재선임된 양광모 원장이 이끌게 되지만, 조직체계 상 병원을 떼어 운영권을 넘기면 서봉근 병원장이 애매모호한 위치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중입자가속기 사업은 물론 병원 운영권에 대한 발언권이 없다. 입찰 공모 역시 배제된 상태에서 진행됐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직접적으로 변화가 발생할텐데 어떤 상황인지 알 길이 없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 중 일부는 서울대병원이 운영권을 확보하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하고 있는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으니 답답한 노릇”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어찌됐든 잘 처리가 됐으면 좋겠다. 지금은 어떻게 조율될지 기다리는 것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당사자이긴 하지만 의견을 내놓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기사원문 :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17381&thread=22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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