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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중입자치료센터 투자, 수익보다 사회환원 먼저 고려했죠'

admin 2022-08-12 10:41:09 조회수 1,128

◆ 제주 중입자치료기 ◆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도에 `치료+힐링` 개념의 중입자치료기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맨 왼쪽부터 김일환 제주대총장,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송병철 제주대병원장, 이기운 CCG인베스트먼트 아시아 대표. 뒷줄 영상화면의 가운데 오른쪽 쓰지이 히로히코 전 QST 병원장, 영상 오른쪽 가운데가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 중입자 신기술사업총괄 대표.
사진설명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도에 `치료+힐링` 개념의 중입자치료기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맨 왼쪽부터 김일환 제주대총장,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송병철 제주대병원장, 이기운 CCG인베스트먼트 아시아 대표. 뒷줄 영상화면의 가운데 오른쪽 쓰지이 히로히코 전 QST 병원장, 영상 오른쪽 가운데가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 중입자 신기술사업총괄 대표.

"투자금융기관은 투자의 수익성이 우선이지만 이번 사업은 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환원 개념의 투자입니다."

국내 세 번째 중입자치료센터가 제주도에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약 5000억원이며 장소는 후보지 2~3곳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제주 중입자치료센터의 자금과 예산은 CCG인베스트먼트(CCGI) 아시아가 담당한다. CCGI 아시아는 한국, 중국 및 동북아 최대 규모 금융 회사인 CGS-CIMB그룹의 전문 투자자문 회사다.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의 글로벌 인수·합병(M&A), 구조조정, 주식자본시장(ECM)·사모펀드 투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그동안 다수 국내 기업의 M&A에 참여했다. 


CCGI 아시아는 올해 3월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와 3억5000만달러의 투자계약 의향서를 체결하며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아무리 수조 원을 움직이는 투자 회사지만 아직은 생소한 중입자치료센터에 투자하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러나 이기운 CCGI 아시아 대표는 이번 투자는 수익성보다 사회 환원을 위한 ESG 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의 일환이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투자금융기관 입장에서 투자했을 때 시장성과 수익성을 우선 생각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사업이 사회에 주는 이득을 먼저 고려했다"며 "당장 큰 이익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사회적 환원이 주는 또 다른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중입자 치료와 인연은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와 만남으로부터 시작됐다. 수년간 중입자 치료를 위해 힘쓴 강 대표와 교류를 통해 중입자치료센터 설립 계획을 알았고 많은 검토 끝에 참여하게 됐다. 투자 과정이 쉬웠던 것은 아니다.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상황과 세계 경제 불황으로 투자업계가 위축된 상황에서 50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금액을 섣불리 투자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또 이번이 의료 분야에 대한 첫 투자이기도 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수요 예측 어려움 등으로 투자업계가 위축됐던 것은 사실이다. 실제 크로스보더(국제 인수·합병) 투자의 경우 코로나19 기간에 전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투자 건수 자체가 거의 없었다"면서 "그럼에도 암 환자를 위해 중입자치료센터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위치가 제주도인 것도 한몫했다. 제주도는 바다로 둘러싸인 섬으로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과 밀접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섬이라는 독특한 지리 환경과 자연 경관이 수려한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 대표는 "제주도는 천혜의 관광지이자 동북아 중심으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곳"이라며 "무엇보다 외국인에게 개방의 문을 연 무비자 지역이어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자연 환경은 암울한 암 치료에 임하는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투자자이지만 먼발치에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제주대병원이 뛰어난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고, 일본이 가장 많은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과의 경험이 많은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와 조화를 잘 이룬다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치료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투자자로서 최선을 다해 맡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익숙지 않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고 시설이 제 역할을 수행하려면 앞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 이번 사업이 꼭 성공해 암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민 매경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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