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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암치료 기술 꿈의 암치료, 중입자선 치료

2022-07-29 국내 3번째 중입자 치료센터 제주도에 들어선다

admin 2022-08-02 11:59:26 조회수 923

제주대병원·日 도시바·싱가포르 CGS-CIMB 증권 등 29일 MOU 체결


제주대병원,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CCGI 아시아, 도시바는 29일 제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중입자선 가속기 설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송병철 제주대병원장, 이기운 CCGI 아시아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일본의 입자선추진위원회, 도시바와 삼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사진=제주대병원


제주대병원,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CCGI 아시아, 도시바는 29일 제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중입자선 가속기 설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송병철 제주대병원장, 이기운 CCGI 아시아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일본의 입자선추진위원회, 도시바와 삼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사진=제주대병원


국내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중입자 치료센터가 오는 2026년 제주도에 설치된다.

제주대병원과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CGS-CIMB 그룹 CCGI 아시아(CCG Investment Asia Limited), 

일본 도시바는 29일 제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중입자선 가속기 설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한국-일본이 온라인 삼원 중계로 연결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병철 제주대병원장,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이기운 CCGI 아시아 대표,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 파워시스템즈 

사업부 신기술 사업총괄 대표 등이 서명해 '꿈의 암 치료'라 불리는 중입자 치료센터의 성공을 다짐했다.

송병철 병원장은 "최첨단 암 치료기인 중입자 치료기를 운영함으로써 제주대병원이 향후 '암 치료의 메카'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제주도의 의료 자치를 실현하게 

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환 제주대총장은 "제주는 의료관광 시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해나갈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면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제주대병원의 진료, 연구 역량이 도시바의 최첨단 장비, 

기술과 결합해 의료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작용 적고 치료 효과 큰 '꿈의 암 치료기'

중입자 치료는 탄소이온을 중입자가속기로 빛의 70% 속도까지 가속해 암을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가속된 탄소이온 입자는 암세포와 만나면 폭발을 일으켜 암세포의 DNA와 암 조직을 근본적으로 사멸시킨다. 

중입자선은 정상세포를 최대한 보호한 상태에서 암세포만 집중 조사(照射)해 치료 효과가 크고 부작용이 적다. 

기존 방사선 치료가 6개월~2년간 30~40회 진행되는 반면 중입자 치료는 한 달여간 10회 정도면 치료가 끝나 

환자 부담도 덜하다. 폐암, 간암, 췌장암, 두경부암, 골육종, 전립선암 등 수술이 어려운 암에 두루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중입자 치료가 '꿈의 암 치료' '암세포를 파괴하는 날카로운 명사수'로 불리는 배경이다.

중입자 치료기는 현재 일본 7대, 독일·중국이 각각 2대, 이탈리아·오스트리아 각각 1대 등 전 세계에 13대가 설치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연세의료원과 서울대병원이 중입자 가속기를 도입할 계획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실제 암환자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10여년 간 국내 중입자 치료 도입을 추진해 온 강태현 대표는 "암환자들이 중입자 치료를 위해 외국의 의료기관을 찾으면 

평균 1억 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면서 "중입자 치료가 제주도에 도입된다면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희망을 갖고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있으며 전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더 안전하게 암을 이겨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사업비 5000억 원 '글로벌 프로젝트'

제주 중입자 치료센터의 규모는 역대급이다. 총 사업비는 5,000억 원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도시바의 초전도 갠트리 장비 등 최첨단 치료 설비를 갖출 전망이다. 2025년 완공 후 이듬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으로 현재 후보지 2~3곳을 놓고 최종 입지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입자 치료 대상은 전체 암 환자의 10명 중 3명가량으로 연간 7만여 명 정도다. 항공 교통망이 발달한 만큼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 환자도 다수 치료를 위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관광 인프라가 발달한 지역이라 치료 시설과 요양, 숙박 시설을 연계하기도 수월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중입자 치료설비는 최첨단 기술과 막대한 투자비가 필요해 독일, 일본 등 일부 선진국에서만 

치료 혜택을 받고 있다"며 "제주도에 도입된다면 도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의료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제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중입자선 가속기 설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한국-일본의 주요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대병원



종전에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발달된 교통망을 갖춘 제주에 첨단 의료센터를 건립하려는 시도는 있었다. 

하지만 사업 주체, 투자자의 주체가 모호하거나 구체성이 떨어져 실제 성공으로 이어진 사례는 드물었다.

하지만 이번 제주 중입자 센터는 검증된 의료진(제주대병원, 일본 QST병원)과 투자사(CCGI 아시아), 

장비업체(도시바) 등 설립, 운영에 관한 높은 신뢰도를 갖춘 전문가와 기업들이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기존과는 차별화된다.

특히, 중입자 치료의 선진국인 일본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

50년 넘는 중입자 연구, 임상경험을 갖춘 일본의 QST병원이 직접 나서 의료진 교육과 임상 치료를 주관하고 

제주대병원과 협력해 의료진 연수와 공동연구 등 의료 및 학술 교류를 적극 이어갈 계획이다.

송병철 병원장은 "의사, 물리학자, 방사선사 등 선별된 인력을 일본으로 파견해 1년 이상 연수를 진행하며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암 치료 효과를 높이는 임상 연구는 물론 대학, 기업과 연계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기초 연구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츠지이 히로히코 입자선 추진위원회 이사장(전 QST병원장)은 "1994년부터 중입자 치료를 도입, 

운영하면서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했고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체감했다"면서 

"검증된 의료 인력과 천혜의 경관을 모두 갖춘 제주도는 중입자 치료에 있어 이상적인 장소"라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자금과 예산 확보를 담당하는 CCGI아시아는 싱가포르 증권사 CCG-CIMB 계열의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앞서 제주 드림타워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이기운 CCGI 아시아 대표는 "제주도는 동북아의 중심으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곳이다. 투자 관점에서도 매우 매력적인 곳"이라면서 

"보통 투자자는 시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 환원의 의미도 매우 크다. 

앞으로 필요한 사항이 발생하면 투자자로서 최선을 다해 맡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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