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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암치료 기술 꿈의 암치료, 중입자선 치료

2022-07-29 제주에 국내 세 번째 '꿈의 암치료기'…나머지 2대는 어디에?

admin 2022-08-02 11:53:44 조회수 845

세브란스·서울대병원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치료기 도입

빛의 속도로 탄소입자 가속 암세포만 정확하게 타격

2026년부터 치료센터 운영 제주, 동북아 의료허브 기대


'꿈의 암 치료기'라고 불리는 중입자가속기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서울 신촌), 서울대병원(부산 기장)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제주도에 도입된다.

이번 제주 중입자선 암치료기 구축에는 세계에서 중입자 설비 구축에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진 일본 도시바를 비롯해 
제주대병원,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제주 드림타워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끈 싱가포르 증권사 CGS-CIMB 계열 경
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알려진 CCG인베스트먼트 아시아(CCG Investment Asia Limited) 등이 참여한다.

특히 50년이 넘는 중입자 연구와 임상 경험이 있는 QST 병원(일본 국립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옛 NIRS) 의료진이 
제주대병원과 협력해 중입자선 암치료 의료진 인력 교육과 임상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 송병철 제주대병원장, 이기운 CCG인베스트먼트 아시아 대표,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 중입자

신기술사업총괄대표, 쓰지이 히로히코 전 QST 병원장,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등 6개 기관 대표는 

29일 오전 원격 영상을 통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는 2025년까지 암치료 환자와 보호자가 장기간 머물며 

쉴 수 있도록 '치료+힐링' 개념의 '한국 중입자선 암치료 메디컬 리조트'를 완공하고 2026년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들 대표는 임상 가동을 한 뒤 장기적으로 한 해에 국내외 암환자 2000명을 치료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약 5000억원이고 장소는 후보지 2~3곳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으며 곧 최종 입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10년 넘게 국내에 중입자 설비 도입을 추진해왔던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가 올해 3월 21일

 CCG인베스트먼트 아시아와 3억5000만달러의 법적 구속력을 가진 투자계약 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 4월 22일 

중입자 설비기기 제조사인 도시바와 설비·제작 의향서를 체결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중입자 치료는 빛의 속도의 70~80%로 탄소입자를 가속시켜 체내 25㎝ 깊이에 에너지 감소 없이 침투시켜 암세포를 

정확하게 타격한다. 주로 폐암, 간암, 췌장암, 두경부암, 골육종암, 전립샘암 등 고형암(암세포가 덩어리로 자라난 암)에 

치료 효과가 좋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암세포를 파괴하는 날카로운 명사수'라고 표현했다. 폐암이나 간암의 경우 

절제 수술 없이 중입자선 1~2회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미 원격전이된 암은 그 효과가 제한되고 계속 

움직이는 소화기계통 암, 끊임없이 움직이는 혈액암 등은 치료가 어렵다.

중입자 치료기는 현재 일본 7대, 독일·중국 각각 2대, 이탈리아·오스트리아 각각 1대 등 13대가 설치돼 있으며 

중입자 치료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일본은 2021년 말 기준 약 1만4000명이 이용했다.

일본은 약 5조원을 투자해 40년 만에 1993년 당시 NIRS가 세계 최초로 의료용 중입자선 조사장치(HIMAC)를 개발했고 

약 10년간의 임상시험을 거쳐 정부가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해 2003년부터 암환자 치료에 중입자선 치료기를 본격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세의료원이 지난해 연면적 약 3만5000㎡(약 1만평) 규모 중입자치료센터를 완공하고 현재 2023년 3월 치료 개시를 

목표로 시험 가동 중이다. 서울대병원은 2020년 부산 기장군 중입자치료센터 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설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송 원장은 "제주도에 중입자선 치료기가 설치되면 제주도는 암치료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 중입자 치료가 가능한 암환자는 5000~6000명 선이 될 것으로 의료계는 전망한다. 한 해 신규 암환자가 약 20만명일 경우,

그중 전이가 안 된 주요 고형암 환자 5만4000명(27%) 가운데 약 10%, 즉 5400명이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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