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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암치료 기술 꿈의 암치료, 중입자선 치료

2021-02-25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코로나 뚫고 일본 중입자 치료 지원

admin 2021-03-08 17:11:25 조회수 1,212

사진 = 매경헬스 DB,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암환자가 누구보다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낮은 면역력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극히 취약해 치료를 위한 병원 출입마저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심지어 '꿈의 암치료'로 불리는 중입자 치료 문마저 막혀 암환자와 그 가족의 초조한

기다림이 이어지고 있다.

중입자 치료는 아직 국내에 치료 시설이 없어 암환자들이 일본, 독일 등 해외 중입자 치료기

보유 병원에서 치료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작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출국이 막혀 치료 기회조차 차단됐다.

이에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국내 암환자가 일본 중입자 치료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나섰다.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는 일본 대사관의 인도주의법에 따라 환자가 예외적으로 입국

승인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국내 병원 치료기록을 토대로 일본 병원 측에서 중입자치료 가능 여부에 대한 2차 소견을

받은 후, 대사관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작성, 제출하는 방식이다.

지난 연말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국내 한 췌장암 환자가 입국 허가를 받아

일본 에도가와 병원에서 표적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1년이 지난 지금도 일본 출국

과정 절차는 변한 것이 없다”며 “하지만 중입자 치료 희망 환자의 관심과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모두 비자 받는데 성공해 일본에 다녀오고 있다”고 전했다.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국 사태로 의료 환경이

열악해진 가운데, 암 환자들과 가족들은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우리는 환자와 가족들의

간절함을 일본에 전달하며 환자 입장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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