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본 신간] '그래도 잘 살고 있습니다'
2019-03-04 16:31
[그래도 잘 살고 있습니다]
암에 걸리면 죽는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지만, 암 선고만큼 죽음을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신간 '그래도 잘 살고 있습니다'에는 2017년부터 3차례에 걸쳐 열린 암 투병 수기 공모전
(MBN·매경헬스 주최,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후원)에 접수된 1천여 편의 수기 중 엄선된 30편이 담겨 있다.
암 선고를 받으면 누구보다 환자 자신이 제일 힘들고 또 절망에 빠지기 쉽다.
때로는 비극적이고 때로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힘을 얻고 위로를 받을 것이다.
한편 매경헬스는 세계 석학들과 함께 암을 극복하기 위해 매년 '건강 박람회'를 개최해
건강 미디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매경헬스·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285쪽.
원문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7&aid=0001331083&sid1=001&lfrom=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