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자치료지원세터코리아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전체메뉴

언론보도

현존하는 최고의 암치료 기술 꿈의 암치료, 중입자선 치료

2019.01.09 매경헬스 전립선암, 남성 기능 보존하는 치료의 길 열려

admin 2019-01-21 10:40:13 조회수 2,804

전립선암, 남성 기능 보존하는 치료의 길 열려

기사입력 : 2019.01.09 17:24  |  기사수정 : 2019.01.09 17:29

 

20190109172905.jpg

 

“70대의 중소기업 대표 A 씨는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 후
몇 차례에 걸친 정밀검사 끝에 전립선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암이 타 장기로 전이되지 않아 수술 치료가 가능한 상태였지만,
그 후유증으로 발기부전, 요실금이 올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자칫하면 남성성을 상실할 가능성에 A 씨는 갈등의 기로에 섰습니다.”

남성 고유의 장기인 전립선은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내는 생식기관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과다한 육류 섭취, 유전적 요인 등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세포가 암적으로 변화하면서
해당 부위에 악성 종양이 형성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전립선암’이라고 합니다.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전립선암은 남성에게 발생하는 암종 중 4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전립선암 발병률은 나이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특히 60대 이후의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립선암은 초기 발견 시 10년 생존율이 80%에 이르는 비교적 ‘순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통계청 통계에 의하면 전립선암의 사망률은 폐암, 간암,
위암 등에 이어 6위로 나타났으니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암의 가장 기본적 치료법은 ‘수술’입니다.
종양이 전립선 안에 국한된 초기 단계인 경우 전립선, 정낭,
주위 림프절을 모두 절제하는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을 시행합니다.
그러나 이때 치료 과정과 후에 요실금, 발기부전 등
기능 장애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로봇수술 장비가 도입되어 보다 세밀한 수술이 가능해져
보다 남성성을 유지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집도의의 수술 능력 역시 치료 결과를 좌우하는 요소이기에
 전립선암 치료 후유증의 최소화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X선, 중입자선 등 방사선치료 선택하는 환자 늘고 있어
수술 후유증에 대한 불안감 외에도 연령, 동반 질환 등의 문제로
전립선암의 수술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그 때문에 수술에 비해 비교적 합병증으로부터 자유로운
방사선 치료를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에 실시되는 방사선치료로는 방사선의 세기를
자유자재로 조정하여 정상 장기를 피해 암세포만 정확히 조준하는
‘세기 조절 방사선 치료’, ‘3차원 입체 조형 방사선 치료’ 등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작은 전립선 부위에 정확히 방사선을 조준하여
암 조직을 사멸하는 동시에 정상조직 손상 최소화를 목표로 기술이 날로 정교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중입자 치료가 전립선암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입자 치료는 탄소이온을 빛의 속도의 80%까지 가속해 목표 암 병소에 발사,
암세포에 정확히 명중시켜 암 조직을 사멸시키는 원리입니다.

X선은 인체 표면 부근에서 선량이 높게 나타나지만
목표 부위로 들어갈수록 선량이 감소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반면 중입자선은 인체 표면 부근에서는 선량이 낮고 표적 암세포에 도달한 곳에서
최대 선량이 되는 브래그 피크(Break peak)가 특징입니다.
이로써 주변 정상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효율적으로 병소를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변에 직장, 방광 등 중요 장기가 근접해 있는 전립선암 치료에 유리한 특징이기도 합니다.

중입자 치료는 전립선암 치료 기록을 상당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이하 NIRS) 중입자의과학센터 츠지 히로시 박사에 의하면
1994년에서 2018년까지 NIRS의 중입자선 치료환자 기록 중
전립선암 치료 성적은 2천 2백여 건으로 27%를 넘습니다.
이는 중입자 치료가 시행된 전체 암종 중 1위입니다.

츠지 히로시 박사는 “중입자선 치료가 타 치료법에 비해 뛰어난 점은
글리슨 스코어(GS, Gleason score)상 악성도가 높은 고위험 환자의 치료성적이다.”며
“임상실험결과 방사선요법 단독 혹은 방사선과 호르몬요법을 병용한 케이스에 비해
중입자 치료와 호르몬요법을 병용했을 경우 5년 생존율은 20%이상 상승,
최대 99%까지의 기록을 보였다.” 고 전했습니다.

이어 츠지 히로시 박사는 “전립선암 치료의 경우 중입자선의 조사는 4주일에 걸쳐 16회 행한다.
퇴원 후에는 정기적으로 PSA 검진을 받아 PSA 상승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치료법보다 더욱 기간을 단축하여
3주간에 치료가 가능하지 않을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입자 치료는 X선과 달리 아직 국내에서 받을 수 없습니다.
중입자 가속기의 규모와 건설에 들어가는 막대한 투자 비용으로 인해
2022년에야 세브란스 병원에서 국내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때문에 중입자 치료를 희망하는 한국인은 중개역할을 하는 에이전시를 통해
중입자 설비를 보유한 해외 병원으로 원정 치료를 떠나고 있습니다.
일본국립방사선종합연구소(NIRS)의 외래기관 입자선암상담클리닉의 경우
국내에서는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가 2012년부터
한국인이 정식으로 중입자 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양해원 기자 [ moonbeamsea@mkhealth.co.kr ]
[ⓒ 매경헬스 & mkhealth.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원문 : http://www.mkhealth.co.kr/NEWS/05/view.php?mcode=001001001&NCode=MKH190109011


카카오톡 상담

카카오톡으로 상담을 도와드립니다.
닫기
친구추가

상담안내

어떠한 문의든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전화주세요
친절하게 답변해 드립니다.
닫기
TOP

실시간 상담 신청하기

무료전화
상담받기

  • - -
HIRT KOREA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54 오퓨런스 빌딩 5층 506호
(지하철 2호선 서초역 1번 출구 방향 직진 20m)
(지하철 3호선 교대역 9번 출구 방향 직진 100m)
1599-4099
ONE STOP SERVICE
동경뉴오타니 호텔 내[입자선 암 상담클리닉]에서
VIP혜택으로 전문의료진 상담과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