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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MBN 한국인 4~50대 사망원인 1위 암 '간암'... 선진국 일본의 대처는?

admin 2019-01-03 17:26:20 조회수 2,635

 

한국인 4~50대 사망원인 1위 암 '간암'... 선진국 일본의 대처는?

기사입력 2019-01-03 16:05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국내에서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인구 10만명 기준 153.9명이었습니다.

그 중 간암은 20.9명으로 암종 중 2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40~50대 층에서 사망률이 높은 암종 1위로 나타났습니다.

간은 내부에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거의 없어 ‘침묵의 장기’로 불립니다.

 때문에 간에 종양이 발생해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해 자기도 모르게 질환을 키우게 되기 쉽습니다.

어느 날 간이 위치한 오른쪽 윗배에 통증을 느끼거나 복부팽만감, 소화불량, 황달 등 증세가 나타나면

이미 손 쓰기 힘든 단계로 간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장수국가’ 일본에서는 간암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요?

일본 ‘암정보 서비스’의 2017년 통계에 따르면 간암은 40세 이상 남성 층에서 사망률 5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2000년대 이후 남성, 여성 점차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일본 효고의과대학 초음파센터 이이지마 히로코 박사에 의하면

일본 간암환자의 90%는 B형, C형 간염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10%에 해당되는 알코올성 간염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으로 인한

간암 환자의 수 역시 근래 서서히 증가하고 있어 전문가들이 주시하고 있습니다.

 

◆ ‘간 장애도’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 선택, 병용


 니혼대학 의학부 타카야마 타다토시 박사에 의하면

일본 간암치료의 3대 지주는 간을 절제하는 ‘간 절제’, 고주파에서 생기는 열로

암을 변성시키는 ‘고주파소작법’, 암에 영양을 보내는 혈관을 틀어막아서

영양분을 차단하는 ‘간동맥화학색전요법’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치료법이 있는데 간기능의 상태, 종양의 수와 크기로 치료법이 정해집니다.

타카야마 박사는 “특히 간 기능의 상태를 보는 ‘간 장애도’ 측정이 중요하다.

어떤 치료법을 적용하든 간에 부하가 걸리기 마련인데

환자의 간이 해당 치료법을 견디어내지 못하는 상태라면 암 종양을 제거했어도

 간기능의 저하가 진행, 간부전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에는 소라페닙(상품명 넥사바)이라는 분자표적제를 활용한 전신화학요법이나 양자선 치료,

중입자선 치료를 사용한 방사선 요법도 간암 치료의 선택지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 중입자 치료 등 삶의 질(QOL)을 높이는 치료 실현되고 있어


 일본에서 암은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질병’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현재는 치료 효과를 높이는 한편

 통증을 줄이고 신체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호리타 토모미츠(국립암 연구센터 이사장)은 “수술 절제가 기본이지만, 지금은 절제 범위를 가능한 줄이거나,

특정 암종의 조기 암의 경우 개복하지 않고 내시경을 사용해 절제하는 등 몸에 부담이 적은 수술이 증가하고 있다.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영역도 효과적인 치료가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 방사선 치료에 해당되는 중입자 치료의 경우 야스다 시게오 박사(방사선의학 총합연구소 중입자 의과학센터병원)는

“X선, 양자선을 비롯한 방사선 요법 중에 암을 파괴하는 힘이 가장 강하면서,

정상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 한 치료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입자 치료는 중입자 가속기를 이용해 탄소 이온을 빛의 속도의 80%까지 가속해 목표 암병소에 발사,

초당 10억개의 원자핵이 암세포에 도달하게 하여 암세포의 DNA를 완전히 파괴하고 조직을 태워 없애는 원리입니다.

X선은 신체 표면 근처에서 선량이 최대치라면, 중입자선은 병소에 가까운 위치에 선량을 최대 집중,

주변 정상조직의 선량을 낮게 해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암세포 뿐 아니라 저산소세포(hypoxic cell)을 살상해 암 재발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입자 치료기간은 최대 3주로 기존 표준치료에 비해 짧으며,

1회 조사를 위한 치료시간도 준비시간을 포함해 30분 소요로 짧아 통원치료가 가능합니다.

무통, 무수술로 암환자의 삶의 질을 지속할 수 있는 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간암에 대한 중입자 치료의 효과에 대해 츠지이 히로히코 박사(전 NIRS 중입자치료지원센터 센터장)는

“간암에 중입자 조사 결과 치료 범위 내 종양의 증식을 막을 수 있는 비율(국소제어율)이 90%,

생존율은 1년 내 89~98%, 3~5년 내 81~95%까지 기록할 수 있었다”며

“유사 상태의 간암 환자에 대해 양성자선 치료는 치료 횟수가 10~20회 필요한 데 비해

중입자선 치료는 최소 2회로 훨씬 짧다”고 전했습니다.

 

◆간 질환으로 저하된 면역력, 면역세포치료로 보완


 사람의 몸에는 암세포 등 이물질의 침입에 대항하는 면역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서 암세포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특히 체내 독성물질의 해독을 관장하는 기관인 간에 질환이 발생했을 경우 면역력이 저하돼

수술, 항암, 방사선 요법 등 표준치료를 진행하더라도 효율은 더욱 저하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의견입니다.

이때 면역세포치료는 간암 환자의 체력 및 면역력을 보완해 표준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타키모토 리슈 박사(세타클리닉 원장)은 지난 11월 말 국내에서 열린 제 9회 암정복 국제 세미나에서

“면역세포치료는 환자 체내의 부족한 면역세포 수 수치를 늘리고,

면역세포 간 정보 전달 사이클을 순조롭게 풀어주는 원리로 진행된다.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를 추출, 강화, 배양해 주입하는 방식이기에 부작용이 적고

어떠한 병기에라도 적용 가능하며, 통원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수지상면역세포치료, NK세포치료, 알파베타 T세포치료가 바로 이 면역세포요법에 해당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 일본의 암치료, 국내 암환자가 받으려면

일본에서는 간암 환자의 선택지 중 하나인 중입자 치료, 면역세포 치료는

한국인의 경우 해당 치료를 실시하는 해외 병원에서 원정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중입자가속기 설비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과 인력문제로 인해 국내에는 아직 중입자 가속기가 존재하지 않으며,

2022년 세브란스 병원에서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면역세포치료의 경우에도 국내에서는 면역세포치료를 허용하는 첨단재생의료법이

국회 계류상태여서 아직 국내에서 해당 치료는 받을 수 없습니다.

일본에 중입자 치료를 처음 도입한 일본국립방사선종합연구소(NIRS)의 외래기관 입자선암상담클리닉의 경우

국내에서는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가 2012년부터 한국인이 정식으로 중입자 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는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의 도토클리닉 내

중입자면역클리닉(원장 마후네 켄이치 박사)과의 면역세포 원정치료 서비스 역시 지원합니다.

치료 상담, 검사, 성분채혈, 면역세포주사 등 치료의 전 과정은 1대1 프라이빗 서비스로 진행됩니다.

세포배양기술은 글로벌 세포의료기관 ‘메디넷’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양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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