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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MBN 제9회 암정복 국제 세미나 성황리 개최

admin 2018-12-06 09:55:40 조회수 3,068

제9회 암정복 국제 세미나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18-12-04 11:47

 

마후네, 타키모토박사님.JPG

 
지난 30일, ‘제9회 암정복 국제 세미나’가 400여명의 참석자가 대거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행사는 일본입자선면역클리닉이 주최했으며 건강의료전문미디어 매경헬스와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가 주관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면역세포치료 명의 마후네 박사(일본입자선면역클리닉 원장,

동경대 의학박사), 타키모토 박사(입자선면역클리닉 외래 전문의, 세타클리닉 원장) 박사,

그리고 중입자 치료의 세계적인 대가 츠지이 박사(전 NIRS 중입자치료지원센터 센터장,

현 카나가와 현립암센터 중입자선치료센터장)가 강연해 암 정복에 절실한 청중들과 소통의 장을 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 주제는 ‘면역세포치료’였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첨단재생의료법이 국회 계류 중이기에

면역세포치료를 받으려면 외국으로 원정치료를 떠나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 날 현장에서 박사들의 강연을 경청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은 세포치료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 암 발생 원인은 면역 사이클 내 문제에 있어
 우리 몸에는 암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체계가 존재합니다.

암 발생시 혈액 속에 작은 암세포들이 떠다니게 되는데 이 암세포를 먼저 수지상세포가 잡아 삼킵니다.

수지상세포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T세포에게 공격대상을 지시하는 사령관 역할을 하는 세포로,

이렇게 획득한 암세포 정보를 킬러 T세포에 전달합니다. 그렇게 활성화된 T세포는 해당 정보를 따라서 암세포를 살상하게 됩니다.

그러나 암에 걸리는 이유는 이 면역 사이클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마후네 박사와 타키모토 박사는 주장했습니다.

예를 들면 수지상세포에서 킬러 T세포에 정보전달이 잘 되지 않은 경우, T세포 자체의 공격력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또는 알파베타T세포 같은 림프구가 암세포를 찾았으나 공격을 원활히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순조롭지 못한 부분을 풀어주어 암에 대항하기 위한 신체 면역 사이클을 재구축하는 방법이

바로 면역세포치료라고 두 박사는 설명했습니다.

 

◆ 환자 개개인의 면역기능검사 후 맞춤 치료 실시
 마후네 박사는 본격 면역세포치료 실시 전 환자의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면역체계부터 검사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환자의 혈액 내 T세포를 비롯한 다양한 면역 세포의 양을 파악하는 ‘면역기능검사(FCM)’가 실시됩니다.

마후네 박사는 "다양한 검사 결과 암환자의 경우 면역 세포별 양 수치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세포 수를 늘려 암세포 집단에 대항할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면역 세포 수치뿐 아니라 암조직의 발현 여부도 치료계획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면역조직화학염색검사를 실시하여 암조직의 발현이 강할수록 항원특이적요법인 ‘수지상세포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몸에서 추출한 수지상세포에 목표 암항원을 주입 후 배양 및 체내 투여하여

수지상세포가 킬러 T세포에 암 표시를 전달, 목표 암세포를 살상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암세포가 자신의 표시를 숨겨 조직염색검사 시 거의 발현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타키모토 박사는 이 때는 비항원특이적요법인 ‘알파베타T세포요법’, ’감마베타T세포요법’,

혹은 ‘NK세포요법’을 실시해 암세포를 비롯한 이물질을 공격하는 림프구의 양을 늘려주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타키모토 박사의 발표에 의하면 암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암을 공격하는 T세포 수치가 낮은 반면

암공격 세포를 막는 제어성 T세포 수치가 오히려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키모토 박사는 "이 때 알파베타T세포요법은 암 공격세포 수치를 늘리고

 제어성 T세포 수치를 줄여 면역 상태를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며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간암근치수술 후 재발방지 효과,

폐암의 진행 억제 및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에 유의미한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면역항암제와 면역세포치료, 같은 ‘면역’이지만 원리는 정반대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의 주인공이였던 ‘면역항암제’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T세포가

암세포의 교묘한 위장술에 방해 받지 않고 공격하게 하는 원리입니다.

이는 면역력 자체를 높이는 면역세포치료와 차이가 있습니다.

암을 공격하는 것이 결국 활성화된 T세포임은 서로 동일합니다.

면역항암제에 대해 마후네 박사는 “옵디보와 같은 면역항암제는 암 초기단계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투여 시기가 늦었을 시 면역치료에 비해 많은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우려했습니다.

타키모토 박사는 “면역세포치료는 면역항암제에 비해 부작용이 매우 적고 신체 부담이 적은 치료법이다.

지금까지의 경험상 100명중 1~2명에게 경미한 열이 나거나 몸이 나른해지는 경우가 보고된 정도다.” 고 전했습니다.

그렇다면 면역항암제와 면역세포치료를 병행하면 어떻게 될까요?

타키모토 박사는 “면역항암제로 암세포의 보호막을 해제하더라도

이미 면역세포 자체의 공격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치료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 그러나

면역세포치료로 면역세포의 공격력을 강화한 상태에서 면역항암제로

암세포의 보호막을 해제한다면 강력한 암세포 공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타키모토 박사는 “그러나 면역력이 지나치게 강해지면 부작용이 우려되기에

현재 면역항암제와 면역세포치료를 안전하게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세미나.JPG

 

◆ 기존 암치료와의 시너지 기대 가능
 타키모토박사는 "면역세포치료법은 환자 자신의 세포를 사용하기에 부작용이 적으며

어떠한 병기의 환자에게도 대응 가능하다.

또한 입원치료가 아닌 통원치료가 가능해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연명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타키모토 박사에 의하면 지금까지 면역치료는 기존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치료가 듣지 않는 환자의 최후의



 선택권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환자의 면역체계 개선이라는 기초공사부터 다져

표준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복합면역요법’의 형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암세포의 정보를 더욱 정확히 수지상세포에게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는 혈액 속 세포가 아니라 암 종양의 게놈을 검사해 치료를 진행하게 될 전망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양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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