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자선 암치료 기술 공개강좌·상담회 개최
국제암엑스포 사무국, 이달 25일
입력 : 2013.05.22 07:13:02 수정 : 2013.05.22 10:15:06
현존하는 암치료 기기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중입자선 암치료 기술에 대해 일본 의료진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제암엑스포 사무국은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매경미디어센터 12층 강당에서 중입자선 암치료 강좌 및 일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NIRS)의 맞춤상담이 이뤄지는 ’중입자 암 치료-공개강좌 및 상담’을 개최한다.
행사는 공개강좌와 1대1 상담 순으로 진행한다. 츠지이 히로히코 일본 중입자암환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자르지 않고 고치는 중입자선치료. 7000명의 치료 경험부터’란 강좌를 통해 중입자치료의 우수성을 설명한다. 중입자선 암치료 기술은 탄소이온을 빛의 약 70% 가까이 가속시켜 체내 25㎝까지 침투해 암세포를 없애는 치료방법이다.
국내에서는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를 통해서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강좌 후 이뤄지는 1대1 상담은 사전 예약자 중 치료가 시급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대1 상담은 츠지이 히로히코 이사장과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의 전문 상담사가 진행한다.
한편 이날 서현숙 앵콜라이프디자인연구소 수석위원이 ’돈 벌면서 암치료를 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 행사명=중입자 암 치료 공개강좌 및 상담
◇ 일시ㆍ장소=5월 25일(토) 오후 2~6시, 매경미디어센터 12층 강당
◇ 참가비=선착순 150명 무료 (※사전 예약자 중 치료가 급한 환자를 대상으로 1대1 상담 진행)
◇ 문의 및 신청=1661-0204
기사원문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394154